패치 노트

개발자의 의견: 최근 D.Va에 대한 커뮤니티 피드백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D.Va의 성과가 지나치게 좋은 건 아니지만 처치하기 꽤 어렵다는 점이 지적되었는데요. 이를 반영해 방어도 일부를 기본 생명력으로 전환하고, 방어도를 포함한 전체 생명력을 25만큼 줄였습니다. 이번 패치에서 방어도의 효율도 조정되기 때문에 이 변경 사항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일단 지켜보고 필요한 경우 추가로 조정할 예정입니다.

개발자의 의견: 저희 개발팀은 오리사가 방어 강화를 사용해서 반격당할 여지가 거의 없는 상태인 경우, 적을 쉽게 추격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동 속도 페널티를 완전히 제거하지는 않았지만, 대신 강화 능력을 사용할 때 좀 더 나은 체감이 들도록 완화했습니다.

개발자의 의견: 핵심 방어 기술의 활성 시간을 개선하는 차원에서 로드호그의 자원 재생률을 이전으로 되돌렸습니다. 앞서 이 기술의 성능을 줄이기 위해 몇 가지 조정을 거치긴 했지만, 로드호그의 최근 성적이 저조했단 사실을 볼 때 이러한 조정이 꼭 필요했는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개발자의 의견: 초구체를 직접 맞혔을 때의 피해량 일부를 폭발 피해로 변경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최대 사거리에서의 폭발 효과를 개선하고 뭉쳐 있는 적들을 상대로 더욱더 위협적인 성능을 발휘하게 하려고 합니다.

개발자의 의견: 강습 모드 무기의 산탄 범위를 줄여 몸집이 작은 목표에 대한 유효 사거리를 개선하였습니다. 돌격 영웅이나 덩치가 큰 영웅을 상대로는 성능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의도했습니다.

개발자의 의견: 플레이어의 불만을 야기하는 군중 제어 효과의 영향을 줄이고자 방해 효과의 지속 시간을 줄였습니다. 이번 조정으로 상대가 방해받는 상태일 때 무기로 추가 공격을 가할 수 있는 시간이 줄었으므로, 섬광탄의 폭발 피해를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개발자의 의견: 이번 변경으로 한조가 다시 생명력이 250인 영웅을 헤드샷 한 방에 처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투사체 크기가 작아졌기 때문에 보다 더 정확한 조준이 필요할 예정입니다. 또한 투사체 발사 빈도를 줄이기 위하여 충전 속도를 느리게 만들었습니다.

9시즌 이후 최근 적용된 한조의 변경 사항들을 확인해 본 결과, 일격에 처치하는 능력은 큰 폭의 수정이 없는 한 저격수 영웅들(위도우메이커 등)의 핵심 게임플레이에 더없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라고 판단했습니다. 일격에 처치할 수 있는 영웅의 범위를 더 좁게(생명력이 225 이하인 영웅으로) 제한해 보니 영웅 간 상성에 다양한 변화를 유도할 수는 있었지만, 양측 모두가 만족할 만한 타협안이 될 수는 없었습니다.

개발자의 의견: 벤처는 기동성이 아주 좋은 공격 영웅이기 때문에 지금처럼 지속 능력으로 얻을 수 있는 보호막이 많을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근거리에서 교전하는 영웅은 맞다고는 하나, 기술의 효과로 피해를 많이 받지 않고 효과적으고 신속하게 거리를 좁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발자의 의견: 모든 영웅의 생명력을 조정하면서 모이라의 생명력을 줄인 뒤로, 모이라의 궁극기가 충분한 위협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개발자의 의견: 가시 연사의 발사 지속 시간이 늘어나면서 라이프위버가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자동으로 충전되는 치유 기술의 타이밍도 더 잘 맞아떨어지게 됐으니 전반적인 흐름이 더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개발자의 의견: 속도 증폭 효과가 늘어나면서 젠야타(그리고 원거리 견제 위주의 팀 조합)는 기동성이 부족하고 취약해진 탓에 그 위상이 조금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이전에 젠야타의 생명력을 높이는 방법을 시도해 봤을 때에는 많은 문제가 발생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유리 대포라는 말이 어울리는 젠야타의 특성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젠야타의 공격력을 개선해 적을 처치하는 데 필요한 공격 횟수에 새로운 한계점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