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내. 우린 할 수 있어!
지난 8월에 진행된 게임스컴 2015에는 345,000명 이상의 방문객분들께 오버워치를 선보인 자리였습니다. 또한 유럽에서의 첫 오버워치 시연 무대였을 뿐 아니라, 새로운 영웅 ‘루시우’와 신규 전장인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와 ‘눔바니’를 세상에 처음 공개한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게임스컴에서 공개된 소식을 놓치셨더라도 걱정 마세요. 아래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루시우 공개
게임스컴 행사장 무대에서 처음 공개된 루시우는 음악과 행동으로 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세계적인 유명인사입니다.
리우데자네이루의 빈민가에서 자라난 루시우는 사람들의 기운을 북돋아 주고, 옴닉 사태 이후로 지역 사회의 재건을 돕고자 음악의 길에 들어섭니다. 이제 세계적인 유명인이 된 루시우는 음악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 변화를 이끌고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싸웁니다.
전장에서 루시우는 최첨단 ‘음파 증폭기’를 통해 투사체로 적을 뒤흔들고, 소리의 파동으로 적들을 밀쳐냅니다. 또한 그는 ‘분위기 전환’을 통해 자신과 팀의 생명력을 회복시키거나, 이동 속도를 증가시키는 두 음악을 바꿔가며 틉니다. 상황이 매우 험난할 때엔 ‘소리 방벽’을 일시적으로 켜서 자신과 근처의 아군에 보호막을 씌울 수도 있습니다.
루시우와 그의 기술을 살펴보려면 이곳을 클릭하시고, 루시우의 게임플레이 미리 보기 영상은 여기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눔바니와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미리 보기
또한 게임스컴 방문자분들께는 새로운 두 전장 눔바니와 볼스카야 인더스트리를 체험할 기회도 주어졌습니다.
눔바니는 인류와 옴닉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있는 아프리카 대초원 가장자리에 위치한 이상적인 도시로 거점 점령과 화물 운송 목표가 혼합된 전장입니다. 여기에서 공격팀은 둠피스트 건틀릿을 아다위 국제 터미널로부터 눔바니 문화유산 박물관으로 이송해야 하며, 수비팀은 이 악명 높은 무기가 최종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을 사력을 다해 막아야 합니다.
볼스카야 인더스트리는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 주변에 위치한 거점 점령 전장으로, 지역 방위를 돕는 탑승형 로봇의 대규모 생산 시설입니다. 옴닉의 적대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공격과 수비 팀은 이 생산 시설과 강력한 스베타고르 기동 슈트를 손에 넣기 위해 이제 전투를 벌어야 합니다.
새 전장에 대한 더 많은 스크린샷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관심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게임스컴이 열렸던 독일 쾰른에 직접 방문하셨거나, 다른 경로를 통해 게임스컴 2015의 오버워치 소식을 접하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립니다.
게임스컴은 종료되었지만, 미래를 위한 전투는 이제 시작입니다. 최신 오버워치 소식과 업데이트를 확인하시려면 아래의 저희 공식 채널을 구독, 좋아요, 또는 팔로우 해주시기 바랍니다.